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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무엇이든의 무어시든입니다 :)
제가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에어팟 프로를 선물 받았어요!
그렇다면
그냥 넘어갈 수 없겠죠?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에어팟 Pro
입니다!
우선 제품의 사양 먼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이번 에어팟 Pro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Bose 700, Sony WH-1000XM3과 같은 제품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던 기능인데요 :)
애플에서는 각 이어버드에 내향마이크 2개를 통합해 배경소음을 듣고 주변 소을을 걸러내는 기술을 적용시켰으며
또한 이 내향마이크를 사용하여 커널형 이어폰을 끼고있어도 안낀것 처럼 주변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는
주변음 허용 모드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
착용자의 귀의 모양에 따라 실시간으로 저감도와 중간 성능을 조정하기 위해 적응형 EQ기능을 적용시켰고
또한 커널형 이어폰의 단점 중 하나인 이압문제 또한 통풍구 시스템으로 해결했습니다 :)
애플은 확실히 예쁩니다 :)
예뻐요 :)
그냥 예뻐요 :)
단순히 하얀 박스에 이어폰 사진만 있습니다
근데 예뻐요 :)
제품의 상자를 열면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라고 적혀 있구요
이렇게 에어팟 Pro의 본체가 나옵니다!
MW는 저의 이니셜이구요
여자친구가 제품을 구매할 때 이니셜 각인 서비스가 있어서 신청했다고 합니다 :)
사실 여자친구와 저는 이걸 보고
"생각보다 크게 각인이 됐는데...?"
라고 말했답니다 :)
근데 보다 보니까 정말 이 에어팟 Pro가
'나만의 것'
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나쁘지 않더라구요 :)
에어팟 Pro 각인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런 사이즈로 각인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에어팟 Pro 외에 구성품으로는
실리콘 이어 팁(세 가지 크기), 라이트닝 USB-C 케이블
이렇게 들어있답니다 :)
이어팁은 L, M, S 이렇게 세 가지 사이즈로 있으니
착용자의 편의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진으로 봤을 때는
뭔가 넙적해서 안 예쁠 것 같았지만
막상 실제로 보니
굉장히 예쁜 디자인이었어요 :)
페어링을 하면 이렇게 나온답니다 :)
페어링을 마치고
에어팟 Pro를 귀에 꼈을때
또롱♪
소리가 들린 후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바람소리와 주변 산책하시는 분들의 소리가 많이 들렸습니다
그런데
에어팟 프로를 낀 후
고요~~~~~~~~~해졌습니다 :)
큰소리 또는 날카로운 소리까지는 잡아주지 못하지만
그래도 소음의 60~70%? 는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
정말 처음 꼈을 때는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또한
주변음 허용 모드도 나름 신선했습니다 :)
보통 커널형 이어폰을 끼면
이어플러그를 낀 것처럼
소리가 조금 안 들리곤 합니다
하지만 주변음 허용 모드를 하게 되면
안 낀 것처럼
주변소리가 깨끗하게 들렸습니다 :)
또한 음질도
무선 이어폰 중에서는 상위급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이렇게 좋은 점만 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단점도 보였는데요
우선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귀가 말랑하지 않고 딱딱한 편이라
장시간 착용하면 귀가 아팠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번 찾아봤더니
저와 같은 불편함을 가지신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이 문제는 아직 저도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저의 귀가 적응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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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에어팟 프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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